[시사정각] 한동훈-홍준표 면담불발 신경전 계속...한동훈 TK민심 잡을까? / YTN

2024-06-27 6,235

■ 진행 : 이하린앵커
■ 출연 : 이승훈 변호사, 서정욱 변호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합니다.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과 함께 합니다. 서정욱 변호사, 이승훈 변호사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오늘의 첫 번째 주제어 보시죠. 화면 보시겠습니다. 창업한 창윤.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나는 창업을 한 창윤이다, 이렇게 뽑아봤습니다.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원희룡 전 장관이 한 말인데요. 어떤 의미인지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.

[원희룡 / 전 국토교통부 장관 (CBS '김현정의 뉴스쇼') : 그때는 둘 다 안 할 것을 전제로 서로 얘기가 됐었어요. (둘 다?) 예. 한 후보는 총선 패배했기 때문에 책임 때문에 안 한다 그러더라고요. (안 한다 딱 그러셨어요?) 네. 제가 놀라고 있죠. 왜 급해졌는지 제가 놀라고 있습니다. 옆에서들 많이 좀 입력을 시킨 게 아닌가. 수사검사하다가 그래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 때문에 법무부 장관 한 게 전부인데 대통령 직행하고 당 대표 직행하는 거요. 우리 윤 대통령 한 분으로 끝나야 됩니다. (윤 대통령은 되신 거 아니에요? 수사검사하다가 바로 대통령.) 그건 국민이 불러내고 하늘이 만들었고, 조국과 추미애가 만들어줬고, 저희는 친윤, 반윤이 아니라 저는 윤석열 정부를 만든 창윤입니다. 창업을 한 창윤이에요.


총선 직후에 둘 다 전당대회 안 나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한동훈 전 위원장이 나간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했는데요. 진짜일까요?

[서정욱]
저는 진짜라고 생각합니다. 왜냐하면 한 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를 했거든요. 처음에는 나올 생각이 저는 없었다고 봐요. 다만 한 위원장이 이번에 출마 선언문에서 본 것처럼 당이 변화와 개혁을 못 하고 그대로 정체돼 있고 오히려 후퇴하니까 본인이 안타까운 마음에 나온 게 아닌가. 따라서 상황이 변화가 됐기 때문에 나온 거지, 처음부터 저는 출마 의사가 있었다, 이렇게는 안 봅니다.


상황이 변화해서 나온 것이다라고 분석을 해 주셨는데 한동훈 전 위원장 주변 사람들 때문에, 부추김 때문에 나온 것이다, 이런 분석도 있었어요.

[이승훈]
부추겨서 다 나올 수 있나요? 본인이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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